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돌아간 기쁨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독감과 다를 바 없이 코로나19 방역으로부터 완전 해제를 선언했지만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없는 상황입니다. 다시 코로나19로 부터 감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을 시작으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라고 합니다.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며, 감염 증상으로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시작으로 폐렴으로 발전하게 되며 증상은 사람마다 차이가 납니다.
다양하게 변이종이 발생하면 전파력이 강해졌다가 집단 면역의 영향으로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5월에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를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2023년 1월 22일 누적 확진자가 3,000만 명을 넘어섰고, 점차 감소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면서 감염자 격리 등 대부분의 방역조치를 해제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된 원인은?
여름 시즌을 맞아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된 원인 중 하나로 "폭염"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올여름 전 세계를 공포 속에 몰아넣고 있는 "폭염"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을 찾아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이유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스템 에어컨을 통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사람들로 계속 전파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결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제기하였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증가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의 규모는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세는 완만하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우려수준으로 확산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초기 때에 비해 현재 예방접종자의 면역이 떨어지거나 법적 격리의무가 해제되었고, 유증상자의 경우 검사를 하지 않거나 마스크 미착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으로 확산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법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하여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이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손을 자주 씻거나, 밀폐된 다중집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밀폐된 공간는 최대한 환기를 자주 시키고,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아 전파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찾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합니다.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의 상담을 받으신 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평일 18시 이후나 토요일, 일요일/공휴일에 선별진료소 방문하려면 해당기관의 운영시간 유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